제3장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일흔여섯 번째 이야기 - 겁쟁이의 거짓말 옛날, 한 젊은이가 검은 말을 타고 전쟁터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쟁의 참혹함에 두려움을 느끼고, 적군과 마주하는 대신 시체더미 속에 숨어 죽은 척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투가 끝난 후, 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지만, 겁쟁이라는 소리를 듣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근처에 있던 죽은 흰 말의 꼬리를 베어와 자신의 전투의 증거로 삼기로 했습니다. 마을에 돌아온 그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말은 용감하게 싸우다 죽었소. 이 꼬리는 그를 기념하기 위해 가져온 것이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그가 타고 있던 말이 검은 말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의 거짓말을 알아차리고 비웃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두려움과 거짓말로 인해 더 큰 수치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 우리의 성찰과 해석 이 이야기는 겁과 두려움이 인간의 본성을 어떻게 왜곡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현대 사회에서도 우리는 종종 자신의 약점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짓말은 결국 자신을 더욱 고립시키고, 진정한 자아를 잃게 만듭니다. 진실한 자기 성찰과 용기는 우리를 더 나은 인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으며, 진정한 평온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